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 205년 하반기 기획 공연'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조테마공연장은 모든 시민이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여러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옥전통공연장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기획 공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무용, 국악, 연희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을 선보인다.
9월에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포용할 수 있는 공연들을 선보인다.
9월 13일에는 경기도무용단이 깊고 아름다운 전통춤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무(無)에서 유(有)를 짓다'를 통해 태평무, 한량무 등 무형의 춤사위가 만들어내는 유형의 감동을 선사한다. 9월 20일에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중심으로 한 고상지트리오가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탱고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 여정을 펼친다.
10월에는 시간을 넘나드는 장르를 통해 전통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10월 11일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리꾼 이봉근, 장구연주자 박범태 등이 함께 '웅산X난장'을 선보인다. '웅산X난장'은 전통음악에 재즈와 힙합 등을 더해 흥과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다.

이어 11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 공연장을 찾는다.
11월 15일에는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을 원작으로 한 판소리 '긴긴밤'이 무대에 오른다. 온전한 자신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긴긴밤 속으로 뛰어든 흰 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담는다.
11월 29일에는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만나볼 수 있다.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하는 작품은 장애와 역경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반쪽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꼭두각시놀음'과 '전통 마당놀이' 등 전통적인 한국적 미장센과 국악의 흥겨움을 더해 관객에게 다가간다.
연말인 12월에는 국악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12월 6일에는 국민 소리꾼 남상일이 대표 브랜드 국악 공연 '남상일과 놀다歌Show'로 정조테마공연장을 찾는다. '남상일과 놀다歌Show'는 남상일 특유의 시원한 음색과 유쾌한 입담, 다양한 국악 장르를 담아낸 국악 콘서트로 흥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 12월 20일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이자람이 판소리 공연 '바탕'을 공연한다. 이자람의 소리에 고수 이준형의 장단이 더해진 공연은 여전히 판소리에 친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전통 판소리의 정수와 소리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조테마공연장 하반기 기획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고 공연예술의 지평을 넓혀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더할 수 있는 무대"라며 "한정 판매하는 패키지 예매권은 다채로운 공연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 선물 꾸러미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수원시민 할인과 정조테마공연장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등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이달 17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정조테마공연장 2025 하반기 기획공연 패키지'를 통해 3편의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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