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잠실르엘 등 전국 2만5천가구 분양

위지혜 기자(wee.jihae@mk.co.kr) 2025. 8. 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분양한다.

4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총 2만5699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인 총 1만6266가구, 일반분양 1만962가구와 비교해 총 가구 수는 59%, 일반분양은 73% 증가한 규모다.

8월 주요 단지로는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7 대출 규제 여파에 따라
단지별 자금마련 희비 갈릴듯

8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분양한다. 잠실 르엘(조감도)을 비롯해 전체 물량의 70%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된다.

4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총 2만5699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8925가구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인 총 1만6266가구, 일반분양 1만962가구와 비교해 총 가구 수는 59%, 일반분양은 73% 증가한 규모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7544가구, 지방 8155가구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 1만3245가구, 인천 2434가구가 예정됐고 서울은 1865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2776가구, 충남 1222가구, 강원 1145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8월 주요 단지로는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이 있다. 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 대비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하지만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 아파트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다. 따라서 전용면적 74㎡ 기준 최소 12억원의 현금 확보가 가능한 고액 자산가들의 청약 전쟁이 될 전망이다. 후분양 단지로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어서 잔금 마련까지 시간도 많지 않다. 경기도에는 대규모 물량이 집중돼 있다. 광명시 철산역자이(2045가구), 안양시 안양자이헤리티온(1716가구), 양주시 지웰엘리움양주덕계역(1595가구), 오산시 오산세교우미린레이크시티(1424가구) 등이 있다.

8월 분양시장은 6·27 대책 여파 속에 대출 여건과 자금 조달 여부에 따라 단지별 청약 성과가 엇갈릴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나 대출 한도 내 수요 대응이 가능한 단지는 실수요자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고분양가이거나 자금 부담이 큰 단지는 청약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위지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