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의힘, 방송법 반대 필리버스터 돌입···‘TV조선 출신’ 신동욱이 첫 주자

조미덥·이예슬 기자 2025. 8. 4. 16: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4일 국회 본회의에 방송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법안 처리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비쟁점법안을 먼저 처리한 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쟁점 법안인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중 방송법을 가장 먼저 상정했다.

오후 4시1분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에서는 TV조선 앵커 출신의 신동욱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다.

국민의힘이 본회의 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에 나선 것은 지난해 7월 후 1년여 만이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직후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를 제출했고, 민주당 의원 다수는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후에는 필리버스터를 종결하고, 민주당 주도로 방송법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된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이예슬 기자 brightpearl@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