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야심작 '옵티머스'에 삼성 부품이…5% 불기둥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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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테슬라 부품 공급설'에 힘입어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이날 전장 대비 4.82% 오른 15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전장용 신규 고부가 수요에 대응하며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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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테슬라 부품 공급설'에 힘입어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이날 전장 대비 4.82% 오른 15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테슬라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선두 업체로 꼽힌다. 삼성전기가 옵티머스의 공급망에 진입할 경우 향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로봇 시장 확대에 대응해 현재 복수의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용 카메라 모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언급한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가 테슬라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삼성전기 측은 "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전장용 신규 고부가 수요에 대응하며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7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박희철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실적을 이끄는 핵심은 신규 수요 대응 역량"이라며 "전장용 수요도 고부가품 위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차세대 제품 적기 대응 전략을 통해 견고한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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