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심우정 前 검찰총장 압수수색

김관래 기자 2025. 8.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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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이 4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후 심 전 총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해왔다.

한편,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과정을 들여다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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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달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순직 해병 특검이 4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후 심 전 총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 수색 대상에는 심 전 총장의 차량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주거지는 압수 수색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해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 신분 상태에서 호주대사로 임명되는 등 ‘도피 의혹’이 불거졌다. 심 전 총장은 당시 법무부 차관이었다.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 한 상태였다. 그런데 지난해 3월 4일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하는 과정에서 법무부로부터 이의신청 조치가 받아들여져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과정을 들여다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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