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격파' 클라라 토슨, 올해 하드코트 승률 75%.. 최고랭킹 경신 확정

박성진 기자 2025. 8. 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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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워즈니아키'의 후계자, 클라라 토슨(덴마크, 19위)이 윔블던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3위)를 잡아내며 2025 WTA 1000 캐나다 몬트리올 내셔널뱅크오픈 8강에 올랐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슨은 올해에만 WTA 1000 시리즈에서 두 차례 8강 정복에 성공했으며, 이번 승리로 하드코트 승률은 75%까지 올라섰다.

올해 하드코트에서 2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의 승률 순위에서 토슨은 5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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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토슨 / 게티이미지코리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의 후계자, 클라라 토슨(덴마크, 19위)이 윔블던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3위)를 잡아내며 2025 WTA 1000 캐나다 몬트리올 내셔널뱅크오픈 8강에 올랐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슨은 올해에만 WTA 1000 시리즈에서 두 차례 8강 정복에 성공했으며, 이번 승리로 하드코트 승률은 75%까지 올라섰다. 라이브랭킹은 17위로 또다시 본인 최고랭킹 경신 또한 확정이다.


토슨은 3일(현지시간) 끝난 내셔널뱅크오픈 여자단식 4회전(16강)에서 시비옹테크에 7-6(1) 6-3 승리를 거뒀다. 지난 윔블던 16강에서 시비옹테크에게 당한 패배를 멋지게 설욕했다. 시비옹테크 상대 2패 후 첫 승이다.


2019년 주니어 호주오픈 우승과 함께 프로 데뷔 이후 토슨은 전 세계 1위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의 후계자로 불렸다. 2022년 최고 33위까지 찍으며 계속해 상위권 문을 노크해왔다. 하지만 2023~24 시즌에는 예상 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성장통을 겪는 모습을 보였고, 상위권을 노크하는 수많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전락하는 듯 했다.


하지만 토슨은 올해 확실히 알에서 깬 모습이다. 무엇보다 하드코트에서 꽤나 높은 실적을 쌓고 있다. 올해 그녀의 개막 대회였던 WTA 250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토슨은 2월 WTA 1000 UAE 두바이오픈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잡아내는 등 처음으로 WTA 1000 결승까지 밟았다. 


이어진 클레이시즌에서는 다소 부침이 있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내셔널뱅크오픈에서 다시 한번 8강 고지를 점령하며 하드코트 대회에 강한 모습을 계속해 보이고 있다. 토슨은 이 승리로 하드코트에서만 21승 7패, 75%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토슨 올해 코트별
하   드 : 21승 7패 / 75.0%
클레이 : 4승 5패 / 44.4%
잔   디 : 6승 3패 / 66.7%
전   체 : 31승 15패 / 67.4%


올해 하드코트 승률 순위 (20경기 이상)
1위. 매디슨 키스 22승 3패 / 88.0%
2위. 아리나 사발렌카 23승 4패 / 85.19%
3위. 미라 안드레예바 20승 5패 / 80.0%
4위. 이가 시비옹테크 23승 7패 / 76.7%
5위. 클라라 토슨 21승 7패 / 75.0%
6위. 제시카 페굴라 21승 8패 / 72.4%
7위. 엘레나 리바키나 20승 8패 / 71.4%
8위. 코코 고프 15승 6패 / 71.4%


올해 하드코트에서 2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의 승률 순위에서 토슨은 5위까지 올랐다. 제시카 페굴라(미국),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코코 고프(미국) 등이 그녀의 밑에 있다. 하드코트에서의 막강함이 올해 확실히 정점에 오른 모습이다. 


토슨의 라이브랭킹은 17위까지 올랐다. 또다시 개인 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다. 만약 토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까지 성공한다면 11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토슨은 8강에서 올해 또다른 그랜드슬래머인 매디슨 키스(미국, 8위)를 상대한다. 키스는 올해 하드코트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슨과 마찬가지로 클레이와 잔디에서 기대만큼 높은 실적을 쌓는데는 실패했지만, 그녀의 올해 첫 북미시리즈에서 우선 8강까지 가뿐히 올랐다. 키스는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14위)에 4-6 6-3 7-5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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