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간해변, 이항나처럼 ‘물멍+책멍’ 하기 좋은 곳
양형모 기자 2025. 8. 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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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방학기념'이라고 적힌 짧은 한 줄.
속초엔 이미 유명한 해변들이 여럿 있지만, 청간해변은 그중에서도 '한적하고 조용한 맛'으로 통한다.
도심 끝자락에 숨어 있는 이 해변은 피서객들의 대화보다 파도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청간해변의 진짜 매력은 이 '느긋한 리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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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방학기념’이라고 적힌 짧은 한 줄. 그 밑엔 배우 이항나의 여름이 담겨 있었다. 선글라스를 푹 눌러쓰고 수영장 옆 데크에 앉아 선탠을 즐기고, 해 질 녘엔 바다 앞 바위에 걸터앉아 책장을 넘긴다. 포즈 없이 담백하고, 연출 없이 자유롭다. 이항나가 올린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올여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감이 온다. 바로 속초 ‘청간해변’이다.
속초엔 이미 유명한 해변들이 여럿 있지만, 청간해변은 그중에서도 ‘한적하고 조용한 맛’으로 통한다. 사람이 몰리는 속초해변이나 외옹치 쪽과는 결이 좀 다르다. 도심 끝자락에 숨어 있는 이 해변은 피서객들의 대화보다 파도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바닷가 바로 옆에 숙소들이 붙어 있는 점도 편하다. 무엇보다 바다가 무척 맑다. 백사장도 넓고, 바위와 모래가 섞여 있어서 ‘물멍+바위멍’ 콤보로 멍 때리기 딱 좋다.

청간해변의 진짜 매력은 이 ‘느긋한 리듬’이다.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바다. 해수욕을 해도 좋고, 그냥 산책만 해도 아깝지 않다. 근처에 있는 ‘청간정’이라는 정자에 잠깐 올라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고즈넉한 누각이다. 무려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매력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장소라는 점. 사진 속 이항나도 ‘딸래미 방학기념’이라고 했다. 바다에 발을 담그고, 바닷바람 맞으며 책을 읽는 여유는 아이에게도 오래 남을 추억이 될 거다. 물도 비교적 얕고 잔잔해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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