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에도 밤사이 최대 196㎜ 폭우…이번 주중 극한호우 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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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주 중 극한호우가 한 차례 더 예고돼 있어 시·도민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경북 지역 누적 강수량은 고령 196.5㎜, 달성 149㎜, 경주 감포 134㎜, 성주 101.5㎜, 경산 99.5㎜, 김천 대덕 83㎜, 칠곡 81.5㎜, 영천 신녕 81㎜, 구미 77.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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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주 중 극한호우가 한 차례 더 예고돼 있어 시·도민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경북 지역 누적 강수량은 고령 196.5㎜, 달성 149㎜, 경주 감포 134㎜, 성주 101.5㎜, 경산 99.5㎜, 김천 대덕 83㎜, 칠곡 81.5㎜, 영천 신녕 81㎜, 구미 77.4㎜ 등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비 피해 관련 소방 출동 현황을 보면 대구 21건(배수지원 4건, 안전조치 17건), 경북 27건(도로장애 13건, 주택 침수우려 13건, 배수 1건)이다.
이날 오전 2시14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서는 야영객 4명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5일까지 경북지역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20~80㎜, 경북중·북부와 울릉도·독도 20~60㎜,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이용을 피하고 저지대 침수나 하천 범람, 급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수칙을 사전에 알고 있으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폭우가 예보됐을 땐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에 있는 시·도민은 재난안전문자와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호우가 쏟아진다면 자주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가 발생하는 곳은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개울가나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에서는 급류에 휩쓸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기에 침수사고 위험성 역시 높아졌다. 만약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 중에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즉시 물놀이를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등산객은 고립 위험성이 있는 만큼 계곡이나 비탈면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대피 안내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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