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미국 콘페리투어 도전 이어간다…유타 대회 선전으로 다음 대회 출전 자격 얻어

김석 기자 2025. 8. 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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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KPGA 제공



김비오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도전을 이어간다.

김비오는 4일 미국 유타주 오기던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PGA 2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첫날 5언더파, 2라운드 3언더파, 3라운드 6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종 라운드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으면서 순위가 많이 하락했다. 김비오는 이날 전반에만 3타를 잃었다.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든 선수들에게는 콘페리투어 다음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비오는 미국에 남아 이 대회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회가 왔으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기록중인 김비오는 2010년대 초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1년에는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올랐고, 2012년에는 콘페리투어의 전신인 웹닷컴투어에서 24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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