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저체중으로 아이 갖기 어렵다고, 생각 없었는데도 우울”(윤쥬르)

박수인 2025. 8. 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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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딸 임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어린시절부터 톱모델로 활동한 장윤주는 "너무 저체중으로 오래 살고 원래 내 키의 평균 몸무게보다 항상 덜 나가는 상태로 살아왔기 때문에 한 2년 정도 자연 임신을 시도하다가 안 되면 시험관하시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아이를 갖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되게 우울하긴 하더라. 아기 생각은 없었음에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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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영상 캡처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딸 임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3일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장윤주가 딸 리사를 갖기 전 상황을 털어놨다.

어린시절부터 톱모델로 활동한 장윤주는 "너무 저체중으로 오래 살고 원래 내 키의 평균 몸무게보다 항상 덜 나가는 상태로 살아왔기 때문에 한 2년 정도 자연 임신을 시도하다가 안 되면 시험관하시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아이를 갖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되게 우울하긴 하더라. 아기 생각은 없었음에도"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내 부모님을 계속 뒷바라지 하는 걸로 지치고 힘들고 언제쯤 독립할 수 있을까, 결혼을 했는데도 왜 분리가 안 되지? 이런 걸로 되게 힘들어했던 날들이 있었다. 그때는 잠을 못 자서 새벽 예배를 갔다. 가족들에게 헌신한 시간들이 참 긴데 왜 결혼을 했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내가 케어를 해야 되는지 그런 기도를 하다가 좀 따졌다. '아이도 못 갖는다고 하지만 아이가 생겨도 이런 상태로 아이를 기를 수 있겠어요? 지금 내가 케어해야 하는 사람이 아직도 이렇게 많은데?' 하고. (그때) 내 마음에 확 들었던 마음이 아이가 생기면 네가 생각하지 못하는 사랑이 오히려 더 생겨날 것이라는 마음을 주셔서 '그러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하는데 아이 달라'고 하고 교회를 나왔다. 그날 하늘을 봤는데 '내가 그러고 보니까 아이를 달라고 했던 기도를 처음 했네? 근데 그 기도를 되게 기뻐하시네? 내가 했던 기도가 아닌가?' 이러면서 나왔다. 그리고 나서 바로 일주일 만에 임신한 걸 알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임신한 상태였던 것.

장윤주는 "아이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짊어지고 있었던 것들이 분리가 되고 또 부모님의 사정도 훨씬 달라지고 리사가 태어나기 전후가 되게 많이 바뀌긴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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