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 女기성전… 최정, '8연속 결승 + 6번째 우승' 금자탑 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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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여자기성전이 아마선발전을 통한 통합 예선 대진을 완성하면서 곧 4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제9회 해성 여자기성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9명과 아마선발전 통과자 4명이 통합 예선에 출전해 25일과 26일 경기를 벌인다.
이번 선발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연구생 15명과 여자 아마추어 16명 등 모두 31명이 출전해 4장의 통합 예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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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막식, 4개월 대장정 돌입

해성 여자기성전이 아마선발전을 통한 통합 예선 대진을 완성하면서 곧 4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제9회 해성 여자기성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9명과 아마선발전 통과자 4명이 통합 예선에 출전해 25일과 26일 경기를 벌인다. 양일간 펼쳐지는 예선 경기에서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여기에 전기 시드를 받은 최정 9단, 스미레 4단, 김혜민 9단과 후원사 시드를 받은 김은지 9단 등 4명이 20명 본선 진출자와 합류, 본선 2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막식을 열고 4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대회 결승은 이 대회 7년 연속 결승 진출에 이어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최정 9단과 한국기원 이적 후 262일 만에 한국 공식 기전 결승에 오른 스미레 4의 대결로 펼쳐졌다. 그 결과 최 9단이 1패 후 2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최 9단이 8년 연속 결승 진출 및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이 대회 아마선발전은 2일과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번 선발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연구생 15명과 여자 아마추어 16명 등 모두 31명이 출전해 4장의 통합 예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이서영이 2년 연속 아마선발전을 통과한 것을 비롯해 서수경, 송유진, 채현기 등이 통합 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해성그룹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본선의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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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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