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독도 지킨 제주해녀 물질 시연
허은진 기자 2025. 8.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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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에 몸바쳐 온 제주해녀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짚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행사가 열립니다.
오 지사는 "제주해녀는 총칼이 아닌 평화로운 물질로 독도 앞바다에 일본 순시선이 드나들던 시절에도 국가의 경계를 몸으로 지켜낸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제주-경북 간 해양문화 연대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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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에 몸바쳐 온 제주해녀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짚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행사가 열립니다.
제주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주제로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첫날인 6일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철악을 담은 특별전시가 개막해 펼쳐집니다. 또, 제주도가 제작한 해녀상을 경북 포항시에 기증하는 제막식이 함께 열립니다.
이번 해녀상 기증은 두 지역 간 해양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해녀상은 향후 완공 예정인 구룡포 해녀복지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해 상설 전시될 계획입니다.
둘째날인 7일 독도 몽돌해안에서 진행되는 '제주-울릉 해녀 독도 물질 시연'은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70여 년 전 조국의 영토를 온 몸으로 지켜낸 선배 해녀들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와 울릉 해녀 10여 명이 독도 앞바다에서 물질을 시연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전통 차롱에 홍합주먹밥과 된장냉국, 소라꼬지 등으로 채워진 해녀밥상을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중앙119구조본부대원, 독도등대지기 등 독도를 지키는 파견자들에게 해녀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교육감, 양 지역 해녀, 광복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해양공동체의 연대와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 지사는 "제주해녀는 총칼이 아닌 평화로운 물질로 독도 앞바다에 일본 순시선이 드나들던 시절에도 국가의 경계를 몸으로 지켜낸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제주-경북 간 해양문화 연대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도를 통한 제주해녀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해녀를 중심으로 한 해양공동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해양인문 자산을 매개로 한 지역 간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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