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충격에도 현대차·기아, 7월 美 호실적..'SUV·하이브리드'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SUV 차종의 판매 호조로 현대차·기아의 7월 미국 판매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한 15만735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7월 한달 미국에서 8만6230대를 판매,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동기 기준으로 10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싼타페 판매량(1만4128대)은 같은기간 대비 57.2% 증가했고 팰리세이드(1만3235대)도 53.5% 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싼타페·팰리세이드·아이오닉 등 호조

[파이낸셜뉴스]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SUV 차종의 판매 호조로 현대차·기아의 7월 미국 판매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한 15만7353대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50% 가까이 늘었고, 이 가운데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7465대가 팔려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전기차도 현대차의 경우 같은기간 70% 이상 급증해 아이오닉 5는 5818대가 판매됐다.
현대차·기아는 4일 이같은 내용의 7월 미국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에도 7월 월간기준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세우면서 이같은 판매 추이가 이어져 관세 충격을 극복할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7월 한달 미국에서 8만6230대를 판매,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동기 기준으로 10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싼타페 판매량(1만4128대)은 같은기간 대비 57.2% 증가했고 팰리세이드(1만3235대)도 53.5% 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현대차의 이번 판매실적은 제네시스도 포함된 것으로, 제네시스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6687대가 팔렸다.
GV70(2873대)은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고, G70(1120대)은 31.8% 늘면서 브랜드 판매를 주도했다.
기아는 7만1123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신차 K4가 1만1118대 팔리면서 올해 7개월 연속 1만 대 이상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카니발(5928대)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고, 쏘울(4665대)도 36.1% 증가했다.
친환경차로 살펴보면 4만850대가 팔리면서 지난해 7월 판매량(2만8644대) 대비 42.6% 증가했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26% 정도 차지한다. 하이브리드 판매가 2만8733대로 지난해 7월(1만9386대) 대비 4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1만6842대를 팔아 36.4% 증가했고, 기아는 1만1891대를 판매해 68.9% 증가세를 보였다.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고,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72.7% 늘어난 8431대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9(1073대) 판매가 본격화됐고 아이오닉 5는 5818대 판매로 전년 대비 70.3% 증가했다.
한편, 미국시장에서의 7월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차·기아는 6개 완성차 업체 중 3위를 기록중이다. 1위는 도요타(21만8022대), 2위는 포드(18만8374대)로, 혼다는 12만1017대로 4위, 스바루는 5만4035대, 마쯔다 4만5057대 판매로 뒤를 이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이어트 13년" 김신영, '단짠' 먹고 6주 만에 요요 온 사연
- 길 건너던 초등생 실신...불법 현수막, 지방선거 앞두고 강력 단속
- '주스 아저씨' 박동빈, 상가 식당서 숨진 채 발견…향년 55 (종합)
- "설마 내 돈 까먹지는 않겠지?" 삼성전자는 노조·하이닉스는 고점 '불안불안' [MZ 머니 다이어리]
- "애들 재우고 삼킨 치맥, 내 식도 태우는 용암이었다"… 4050 아빠들 울린 토요일 밤의 저주 [몸의
- AI에 밀려난 中 '재벌2세 전문' 배우…귀향해 농사꾼으로
- 母 살해 후 학원 선생님에 2억 주려 한 딸…"서울대 가고 싶었다"
- "아이가 39도 고열"…순찰차 문 두드린 아빠, '모세의 기적'처럼 5분 만에 병원 도착 [고마워요, 공
- 수원 오는 北여자축구단 왜?..100만불 우승상금 외화벌이 가능
- '데이앤나잇' 윤복희, 김주하도 놀란 '초미남' 전남편 공개 "아직도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