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첫 장관회의…인천시는 'AI 비전' 발맞춤
‘AI 활용’ 경제생산·접근성·부작용 근절 집중
인천시도 ‘AI 비전’ 발표...'국제 의제'로 확산
AI협회와 협의체 구성해 펀드 조성·산단개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551718-1n47Mnt/20250804145219614uvsq.jpg)
[인천 = 경인방송]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장관회의에 발맞춰 인천시가 'AI 비전' 의제 확산에 나섭니다.
경인방송 취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디지털·AI 분야 APEC 첫 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슝지쥔(熊繼軍)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이마가와 타쿠오(今川拓郎) 일본 총무성 차관 등 아태지역 21개국 장관급 인사가 참석, 오후 현재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통한 경제 생산성 확대와 시민 접근성 증진, 딥페이크 등 부작용 해소 방안 등이 핵심 안건으로 제시된 상탭니다.
의장을 맡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기술과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과 AI는 우리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회원경제의 정책적 노력과 국제적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혁신과 연결성, 생태계를 아우르는 방안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의 종료 전에는 그동안 실무 논의와 오늘 토론 등을 바탕으로 역내 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의 공동 비전을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또 내일(5일)은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을 열고, 국내외 주요 AI·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천시는 디지털·AI 분야 국제회의가 진행되는 기간 'AI 협력 분야 인천형 도시 비전'을 적극 홍보, 국제사회 의제로 제시하겠단 목푭니다.
이를 위해 같은날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경제청·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피지컬AI협회 등과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 1천억 원 규모 'AI 혁신 펀드 조성'과 '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 계획'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람 중심의 AI 공존 도시'를 인천 비전으로 삼겠다"며 "피지컬AI, 제조AI, 로봇을 핵심 기술로 육성해 도시 전반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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