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했다고 가족 살해 암시 글 게시".. 공무원 협박한 지방지 기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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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를 통해 공무원을 향한 협박성 글을 게시해 온 지역 신문 기자가 결국 해고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등은 오늘(4일)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주군청 주재 기자가 자신의 SNS에 군청 팀장급 공무원과 가족을 향한 협박성 게시물을 수차례 올려 왔다며 해임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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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를 통해 공무원을 향한 협박성 글을 게시해 온 지역 신문 기자가 결국 해고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등은 오늘(4일)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주군청 주재 기자가 자신의 SNS에 군청 팀장급 공무원과 가족을 향한 협박성 게시물을 수차례 올려 왔다며 해임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자신의 SNS에 팀장 가족의 신원을 언급하거나 교통사고를 가장하거나 흉기를 이용한 살해를 예고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여러 차례 게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3일, 해당 기자가 군청 내 한 부서를 방문했을 때 팀장이 인사를 하지 않자 상급자에게 이를 항의했고 다음날부터 악성 글을 본인의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 공무원과 노조는 일부 언론사와 기자들의 일탈을 문제삼으며 이같은 횡포를 끊을 수 있는 엄정한 법적 대응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무주군청에 출입하며 기사를 써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속된 신문사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지난 1일 해고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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