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짐칸 속 가방이 '꿈틀'…열어보니 두 살 아이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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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두 살배기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버스 짐칸에 실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버스 운전기사가 다른 한 승객의 요청으로 짐칸을 살펴보던 중, 가방 하나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기사가 가방을 열자, 그 안에서 두 살 여자아이가 나왔습니다.
아이를 가방에 넣은 27살 여성은 아동 학대 및 방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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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짐칸에 실린 캐리어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y/20250804142927755bjax.jpg)
뉴질랜드에서 두 살배기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버스 짐칸에 실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시간 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쪽 카이와카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버스 운전기사가 다른 한 승객의 요청으로 짐칸을 살펴보던 중, 가방 하나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기사가 가방을 열자, 그 안에서 두 살 여자아이가 나왔습니다.
사건 당일 카이와카의 낮 기온은 14도 안팎이었습니다.
사이먼 해리슨 뉴질랜드 법무부 장관은 "아이의 몸은 뜨거웠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아차리고 즉각적으로 조처해 훨씬 더 나쁜 결과를 막은 운전기사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당일 밤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를 가방에 넣은 27살 여성은 아동 학대 및 방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다만, 이 여성의 신원과 아이와의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동학대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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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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