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스타트업 스쿨’ 부산서 열린다
장병진 2025. 8. 4. 14:27

구글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스쿨’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4일 “구글 ‘스타트업 스쿨’이 오는 27일부터 6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굴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기술, 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스쿨'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 구글 재직자, AI 분야 선도 스타트업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구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송출해 다른 지역 거주자에게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교육 수료자에는 2026년 부산 창업패키지사업 심사 우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온라인 기업투자설명회(IR) 참여 및 투자사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구글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예비·초기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 지원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오는 26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부울경지역 창업기업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교류 행사인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