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 광주시교육청, 수능 시행방안 마련
모의고사 문제풀이·생활리듬 유지 권고
이정선 교육감, 수험생에 서한문 응원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수능 100일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방송시설과 시험실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수능 응시원서가 원활하게 접수될 수 있도록 오는 7일 각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13일에는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수능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면 도입되는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수험생이 컴퓨터나 스마트기기(휴대전화 포함)를 활용해 직접 홈페이지(mycsat.re.kr)를 통해 입력하고,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응시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서면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입력한 후 접수했으나, 이번 온라인 사전입력 시행으로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또 응시수수료도 가상계좌로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응시원서 작성·접수·변경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이밖에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모든 고등학교에 안내하고, 원서접수 관련 안내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더불어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은 수험생들에게 남은 100일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해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자신의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수능시험 시간표에 따라 실전 중심으로 학습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
취약 과목 보완,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반복,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활용 정리 등을 권고했다.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시간과 식사 관리, 건강 및 컨디션 관리 등으로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는 ▲EBS 수능 연계 교재 반복 학습 ▲6·9월 수능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과 기출문제 반복 학습 ▲일주일에 최소 2~3회 실제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연습 등도 중요한 사항으로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4일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응원편지를 보내 고3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어 5일부터 광주서석고와 광덕고를 시작으로 고3 교실을 방문해 수험생 응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