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국을 꺾은 적 있다"… 이민성호 겨냥한 인도네시아 캡틴의 도발, 9월 적지서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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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캡틴의 도발을 받았다.
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수라바야 시도아르조에 위치한 겔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AFC 사우디아라비아 U-23 아시안컵 지역 예선 J그룹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마카오·라오스 등 한 수 아래 팀과 경쟁하며, 본선 직행 티켓이 걸린 조 1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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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캡틴의 도발을 받았다.
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수라바야 시도아르조에 위치한 겔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AFC 사우디아라비아 U-23 아시안컵 지역 예선 J그룹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마카오·라오스 등 한 수 아래 팀과 경쟁하며, 본선 직행 티켓이 걸린 조 1위에 도전한다.
인도네시아는 안방 기세를 등에 업고 한국에 도전해 보겠다는 자세다. 의욕이 꽤나 넘쳐보이는데, 특히 발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주장 카덱 아렐은 자신감을 마구 뿜어내고 있다. 아렐은 "한국을 상대로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강팀이라는 걸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 그들을 한번 꺾은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렐이 언급한 '경험'은 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이긴 것을 말한다. 당시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무려 12명의 키커가 나선 가운데 10-11로 패했다.
물론 한국이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감독, 선수로 구성된 완전히 다른 팀이다. 심지어 아렐도 그때 인도네시아 멤버가 아니었다. 선배 세대 선수들이 이룬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전에 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아렐은 "시간은 아직 남아 있고, 그 사이에 팀을 잘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우리는 절대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로서 반드시 낙관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도 그때와 같은 자세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의욕을 거듭해서 내비쳤다.
한편 아렐이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맞대결은 오는 9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각) 겔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인도네시아 매체 <오케존 볼라>, 발리 유나이티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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