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 조태열 前 외교장관·장호진 前 안보실장 압수 수색

이선목 기자 2025. 8. 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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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4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과 장호진 전 대통령실 외교안보실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해왔다.

한편,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과정을 들여다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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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뉴스1

순직 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4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과 장호진 전 대통령실 외교안보실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조 전 장관과 장 전 실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 수색 대상에는 이들의 차량이 포함됐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해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 신분 상태에서 호주대사로 임명되는 등 ‘도피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 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하는 과정에서 법무부로부터 이의신청 조치가 받아들여져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과정을 들여다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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