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과 6년 120억원 계약…비FA 야수 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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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표 '작은 손' 키움 히어로즈가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100억 원이 넘는 계약을 맺었다.
이전에는 2011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택근(45)을 LG에서 다시 영입하는 대가로 총액 50억 원을 안긴 게 구단 기록이었다.
키움은 "송성문(29)과 계약기간 6년, 연봉 총액 120억 원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비(非)FA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4일 알렸다.
송성문은 그러면서 야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비FA 다년계약을 맺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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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2011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택근(45)을 LG에서 다시 영입하는 대가로 총액 50억 원을 안긴 게 구단 기록이었다.
박병호(39·삼성)가 히어로즈 시절 받은 연봉을 모두 합쳐도 80억 원 수준이다.
키움은 “송성문(29)과 계약기간 6년, 연봉 총액 120억 원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비(非)FA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4일 알렸다.
송성문은 그러면서 야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비FA 다년계약을 맺은 선수가 됐다.
구자욱(32·삼성)도 2022년 총액 120억 원에 5년 계약을 맺었지만 이중 30억 원은 ‘옵션’이었다.
위재민 키움 대표이사는 “FA 시장 과열로 계약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 입장에서 큰 투자이자 송성문에 대한 기대와 신뢰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2031년까지 키움에서 뛰게 된 송성문은 “구단의 믿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모범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계속해 “히어로즈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팬들에게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6월 4일부터 키움 주장을 맡고 있는 송성문은 올 시즌 타율 0.297, 16홈런, 57타점을 기록 중이다.
프로 통산 성적은 타율 0.278, 70홈런, 421타점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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