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취임 후 첫 간부회의…소비촉진·관세대응 점검

김세연 2025. 8. 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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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소비촉진과 수출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출범한 '소비활성화 태스크 포스(TF)'를 통해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마련한 관세 대응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관세 대응 지원 현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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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소비 활성화 캠페인 행사 계획 검토
관세 대응 지원 현황·재난 관리 체계 점검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소비촉진과 수출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회의는 최근 출범한 ‘소비활성화 태스크 포스(TF)’를 통해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마련한 관세 대응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 장관은 먼저 첫 번째 현안 과제인 ‘내수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밀착형 지원과 국민 체감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의 체계적 이행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관세 대응 지원 현황도 점검했다. 중기부는 그간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집행하고 있다. 수출바우처를 신속하게 지급하는 수출 바로 프로그램,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 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피해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끝으로 대형 재난에 대한 피해복구 체계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한 장관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복구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재해중소기업의 정책금융 상담 및 신청 지원, 전기안전시설 점검 등 대형 재난에 대한 피해복구 체계와 초동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살폈다. 현재 전통시장 12곳, 상점가 4곳, 중소기업 62개사, 소상공인 7개사의 피해가 확인된 상황이다.

한 장관은 “정부는 민생회복의 마중물로서 내수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세 협상을 통해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됐지만 국제통상질서 재편은 계속 가속될 것이므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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