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특검, 이노공 전 법무차관도 압수수색…이종섭 도피 혐의 수사

김수연 기자 2025. 8. 4.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차관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혐의의 피의자로 압수수색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전 장관 도피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휴대전화 압수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 대통령실 제공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차관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혐의의 피의자로 압수수색했다. 이 전 차관은 앞서 이 전 장관 도피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차관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전 장관 도피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윤 전 대통령은 채 상병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등을 진행한 직후인 지난해 1월19일 이 전 장관를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에 임명하기 위해 호주 정부에 아그레망(주재국 외교관 부임 동의)을 보내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차관은 이 무렵까지 차관으로 근무한 뒤 사직했다.

김수연 기자 link@hani.co.kr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