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특검, 이노공 전 법무차관도 압수수색…이종섭 도피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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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차관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혐의의 피의자로 압수수색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전 장관 도피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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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차관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혐의의 피의자로 압수수색했다. 이 전 차관은 앞서 이 전 장관 도피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차관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전 장관 도피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윤 전 대통령은 채 상병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등을 진행한 직후인 지난해 1월19일 이 전 장관를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에 임명하기 위해 호주 정부에 아그레망(주재국 외교관 부임 동의)을 보내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차관은 이 무렵까지 차관으로 근무한 뒤 사직했다.
김수연 기자 link@hani.co.kr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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