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태국과 ‘AI홍수예보’ 등 물관리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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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태국 정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스마트 누수 관리,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3차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를 활용한 물재해 대응력 강화와 스마트 누수 저감 기술, 물분야 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 3가지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기술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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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태국 정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스마트 누수 관리,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3차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를 활용한 물재해 대응력 강화와 스마트 누수 저감 기술, 물분야 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 3가지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기술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양국간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향후 5개년 협력사업 계획 수립도 추진한다.
태국은 지난 2023년 엘니뇨 영향으로 강수량이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작년에는 태풍과 우기가 겹치면서 치앙마이 강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한 물관리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태국 정부는 디지털 및 AI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기후적응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 물관리에 관심이 높다. 특히, 실시간 물관리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예측 분석 등 우리 물기업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 측은 이번 방문 기간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하수처리장으로 하수처리 과정 중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에너지자립도를 높이는 ‘중랑물재생센터’와 소수력 기반 전기분해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성남정수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태국 현지 물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면서 우리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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