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깜란 알마·마닐라 솔레어·푸꾸옥 뉴월드 등 메인테마로 잇따라 등극 [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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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리조트·호텔 레스토랑들이 한식을 메인 테마로 내세워, 세계인에게 K-푸드의 진면목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적극적인 환대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심지어 로키의 관문인 캐나다 캘거리 푸드투어의 중심인 쿠치나 레스토랑은 박정원 셰프를, 호주 애들레이드의 헤리티지 호텔인 힐스로프트는 최진 셰프를 영입해 한국을 제공하거나 한식과의 퓨전 요리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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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제이파크, 애들레이드 힐스로프티
로키의 관문, 캐나다 캘거리 쿠치나 등
한국 셰프 영입하거나, 한식과 퓨전 도모
![치맥 대박이라는 글귀가 걸린 솔레어 마닐라의 치맥축제는 9일간 이어지는 한국주간의 서막이었다. 올해에도 K-푸드와 K-팝이 어우러진 코리가위크가 9월에 열린다.[함영훈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32310067xwpm.jpg)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적인 리조트·호텔 레스토랑들이 한식을 메인 테마로 내세워, 세계인에게 K-푸드의 진면목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적극적인 환대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의 솔레어는 지난해 9일간에 걸친 코리아 위크를 통해 한식 붐업과 K-팝 공연을 통한 흥행몰이에 나섰고, 올해에도 9월중 한국주간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린다.
경주 다음 차례 APEC 개최지인 푸꾸옥에서 글로벌 손님 맞이를 위해 인프라를 일신우일신 다듬고 있는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역시, 많은 한국인 스태프를 채용하고 한식을 주요 테마 그라운드에 배치했다. 그래서 한국인들의 푸꾸옥 방문이 크게 늘었고, 뉴월드가 그 중심에 섰다.
이밖에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을 얻는 베트남 다낭-호이안의 상당수 호텔과 필리핀 세부의 J파크리조트 등도 오래전부터 한식을 현지식,양식과 함께 3대 메인 푸드테마로 삼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힐스로프트 고택호텔의 최진 셰프 [함영훈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32310684kviy.jpg)

심지어 로키의 관문인 캐나다 캘거리 푸드투어의 중심인 쿠치나 레스토랑은 박정원 셰프를, 호주 애들레이드의 헤리티지 호텔인 힐스로프트는 최진 셰프를 영입해 한국을 제공하거나 한식과의 퓨전 요리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나트랑 남쪽, 달랏 동쪽에 있는 베트남 휴양 도시 깜란의 알마리조트가 한식 전파의 거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알마리조트는 미슐랭 출신 이태훈 셰프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K푸드 전파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태훈 셰프는 알마 리조트 내 아시아나(Asiana) 레스토랑의 리뉴얼 오픈을 주도하며, 메인 다이닝뿐만 아니라 푸드코트와 인룸다이닝 등 리조트 전 영역에 걸쳐 한식 메뉴를 총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11년간 다양한 국적의 요리를 경험해온 이태훈 셰프는 한국 안산 호텔관광전문대학에서 조리과학과 위생학을 전공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다.

![베트남 푸꾸옥 뉴월드리조트의 메인 음식에 오른 한국식 불고기[함영훈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32311679jwfj.jpg)
이태훈 셰프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조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커플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대중 한식을 추구한다”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밝혔다.
그는 미슐랭 2스타 싱가포르 쇼쿠와에서 주방 조리사로 커리어를 시작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다이닝 인 스페이스’에서 셰프 드 쿠진으로 승진했다. 이후 페루 리마의 세계 33대 레스토랑 ‘Y Gaston’, 인천 프리미엄 한우구이 전문점 ‘십삼대’, 속초 브런치 카페 ‘스타리안’ 등에서 폭넓은 조리 경험을 축적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반얀트리 그룹의 ‘라구나 랑코’에서 수셰프로 활약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줬다.
이태훈 셰프는 한식의 뿌리를 “고구려 부터 이어진 장(醬) 문화”로 규정하며, “장류의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나오는 깊은 맛이 한식의 정수”라고 설명했다.
알마 리조트는 MSG 무첨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식재료 만을 활용한 한국의 ‘감칠맛’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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