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역대 가장 무거운' 신종 벌레 발견… 길이 40㎝·무게 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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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거대한 신종 벌레가 발견됐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앵거스 에모트 호주 제임스쿡 대학교 객원교수와 과학자 로스 커플랜드는 SNS를 통해 새로운 벌레를 찾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에모트 교수는 길이가 약 40㎝, 무게가 약 44g이었다며 "이 곤충이 지금까지 호주에서 과학적으로 설명된 가장 무거운 곤충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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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앵거스 에모트 호주 제임스쿡 대학교 객원교수와 과학자 로스 커플랜드는 SNS를 통해 새로운 벌레를 찾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보호색으로 인해 찾기 어려운 대벌레 특성에도 불구하고 며칠 동안 이어진 탐색 끝에 열대 습윤 지역 세계유산인 밀라밀라산과 히피파미산 사이 900m 이상 고지대에서 대벌레 암컷을 발견했다. 커플랜드는 이를 보자마자 새로운 곤충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대벌레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장대를 사용해 포획했다. 이후 에모트 교수 집으로 가져가 암컷을 우리에 가두고 먹이를 주면서 알을 모았다. 이들은 대벌레에 아크로필라 알타라는 학명을 붙였다. 에모트 교수는 길이가 약 40㎝, 무게가 약 44g이었다며 "이 곤충이 지금까지 호주에서 과학적으로 설명된 가장 무거운 곤충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이 종에 대해 더 알기 위해 필요한 수컷을 발견하는 데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 연구진은 수컷이 막대기처럼 얇고 작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에모트 교수는 "아무리 오랜 시간을 투자해도 수컷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며 "고지대 숲 나무 꼭대기에 살기 때문에 새가 떨어뜨리거나 사이클론, 폭풍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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