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와중에 연수?'…논란 휩싸인 김행금 의장, 결국 북유럽 출장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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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중 출판기념회 강행 등 각종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비판 여론에 밀려 북유럽 국외출장을 돌연 취소했다.
4일 시의회와 비서실에 따르면 김 의장 지시로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
하지만 연수 관련, 공무국외출장심의위원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행 인원 문제 등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김 의장은 이를 밀어붙이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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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김행금 충남천안시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123748081axbh.jpg)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수해 중 출판기념회 강행 등 각종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비판 여론에 밀려 북유럽 국외출장을 돌연 취소했다.
4일 시의회와 비서실에 따르면 김 의장 지시로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 이유에 대해 "최근 천안과 인근에서 발생한 수해 관련 이 시기에 해외 출장이 정서에 반한다는 민원 전화를 많다"며 "이는 지난 1일 오후 의장께서 결정, 사무국에 알려왔다"고 전했다.
또 공무국외출장 취소로 인한 위약금 관련 "의장과 수행원 2명, 모두 3명이 해외 출장에 쓰는 돈은 각각 350만원이며 총 비용은 약 1050만원이다"며 "위약금에 대해 여행사에 알아봐야 할 것 같지만, 개인당 약 200만원, 총 600만원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께서 위약금에 대해 시의회에서 지불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어렵다면 의장 개인이 내겠다는 말을 했다"며 "현재 연수가 취소된 상황 관련, 여행사 규정에 따라 통보가 있어야 최종 금액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련 법인 '공무원 여비업무처리기준'에 따르면 '공무 형편상 부득이한 경우'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는 예외 규정이 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항공 및 숙박 예약을 취소해 발생한 수수료는 출장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향후 법적 해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의장은 오는 6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주관 북유럽 출장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수 관련, 공무국외출장심의위원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행 인원 문제 등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김 의장은 이를 밀어붙이면서 논란이 됐다.
지역 시의원은 "지역 여론 악화와 시민 인식이 좋지 않은 상황에 의장 사퇴 서명 운동까지 벌어지는 시기에 해외 연수 강행은 무리다"며 "추후 예약금 정산 관련 어떻게 하는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며 언론도 챙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행금 의장은 최근 수해 당시 출판기념회 강행, 해외연수 논란, 권한 남용, 연구용역 예산 부실 정산 등 논란을 만들며 지역시민단체가 의장직 사퇴를 위한 시민 서명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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