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전광석화처럼…추석 전 개혁 완수”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8. 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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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4일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서는 "강력한 개혁, 내란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강력한 민주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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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첫 주재…“국민 눈높이 맞는 개혁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 지킬 것”
“李정부의 한몸 공동체 되겠다”…강선우 염두 “윤리특위, 당원 걱정 안하게 조치”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8·2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4일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 개혁 특별위원회를 즉시 가동한다고 소개하며 "특위에서 종합적인 개혁 방향을 잡고 진행한다면 국민들께 약속드린 추석 전 완수라는 시간 안에 완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서는 "강력한 개혁, 내란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강력한 민주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 한 몸 공동체가 되겠다"며 "'원팀 당·정·대'가 하나 되어 회복과 성장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의 회복이 국민의 삶 속에 체감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겠다. 국익 외교, 평화 안보, 민생 중심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에서 힘을 보태겠다"며 "평화로운 한반도 남북 관계가 복원되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화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 호남과 충북 등지의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드린다.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회의 종료 전 별도 발언을 통해선 "전당대회는 끝났다. 정청래를 찍었던 박찬대를 찍었던 우리는 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고 우리는 하나이고 우리는 원팀"이라며 당내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윤리특위 문제로 당원들께서 걱정이 많은데 당원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잘 조치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낙마한 강선우 민주당 의원 징계요구안이 국회 윤리특위에 계류된 것을 가리킨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2일 밤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직후 강 의원과 통화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제가 강 의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힘내시라"고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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