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객집서 강도짓 포천농협 직원 송치…"금융거래 조사 중"

김태원 기자 2025. 8. 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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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가 고객 집에 들어가 강도질을 한 농협 직원을 검찰에 송치합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4일) 오전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일터인 포천 소재 농협 지점에서 붙잡힌 A 씨의 가방에서 70돈 상당의 금 등이 발견됐고, 현금 2천만 원은 A 씨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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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직원 A 씨

경기 포천경찰서가 고객 집에 들어가 강도질을 한 농협 직원을 검찰에 송치합니다.

다만, 아직 범행동기가 불분명해 이에 대한 보강수사가 계속됩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4일) 오전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4시쯤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 침입해 80대 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케이블 타이로 결박한 뒤 귀금속과 현금 2천만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일터인 포천 소재 농협 지점에서 붙잡힌 A 씨의 가방에서 70돈 상당의 금 등이 발견됐고, 현금 2천만 원은 A 씨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치는 됐지만, 세부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이 필요했던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구체적인 동기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금융거래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받아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매월 수백만 원을 상환해야 할 정도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정확한 빚의 규모나 빚을 지게 된 경위, 빚 독촉에 시달렸는지 여부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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