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우린 협조 준비, 정청래는?…미래 권력 꿈꾼다면 추한 말 버려야"

박태훈 선임기자 2025. 8. 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의 꿈을 이루려면 "고약하고 추한 언어부터 버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나 의원은 "고약한 방향을 설정한 정 대표는 '호남에 미안하다'며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멍석말이를 언급하는 등 하는 말마다 추하다"며 "정 대표가 미래권력을 꿈꾼다면 이제라도 고약하고 추한 언어가 아니라 여당 대표다운 책임과 무게, 원칙과 법치로 돌아가라"고 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8.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의 꿈을 이루려면 "고약하고 추한 언어부터 버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나 의원은 4일 SNS를 통해 "정청래 대표가 당선된 건 김어준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김의 승리라고 해석된다"며 이른바 어심이 명심을 이긴 결과라고 했다.

이어 "정 대표의 첫 행보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첫 통화였다"고 한 뒤 "곧 권력의 묘한 균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 대표가 지금 이 대통령의 결심(강선우 후보자 낙마)과 결을 달리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정 대표는 두 가지를 공언했다"며 "하나는 '내란 종식과 국민의힘 해산', 또 하나는 언론·사법·검찰 개혁을 빙자한 장악으로 한마디로 고약한 방향 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 나 의원은 "고약한 방향을 설정한 정 대표는 '호남에 미안하다'며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멍석말이를 언급하는 등 하는 말마다 추하다"며 "정 대표가 미래권력을 꿈꾼다면 이제라도 고약하고 추한 언어가 아니라 여당 대표다운 책임과 무게, 원칙과 법치로 돌아가라"고 권했다.

아울러 "우린 언제나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여당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 대표에게 '야당을 말살할 존재가 아니라 협치의 대상, 국정 파트너'로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