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압력에도 투심 강해"…비트코인, 11.4만달러 회복[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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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비트코인(BTC)을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졌지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동안 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11만 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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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들 "비트·이더 매수하라"…"월가 시장 참여로 코인 더 오를 것"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선물 시장서 롱 포지션 규모 증가"…비트코인 11.2만→11.4만달러
이달 들어 비트코인(BTC)을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졌지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동안 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11만 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10시 42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80% 상승한 1억 6063만 6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1.41% 오른 11만 4754달러다.
전일 11만 200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하락분을 회복하며 11만 4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리 마르티네스 가상자산 분석가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달 비트코인 가격이 약 3% 하락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서 롱 포지션 규모는 20% 증가했다"며 "바이낸스에선 비트코인 선물 투자자 60%가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매도 압력에도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여전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테더, 지난달 60억 달러 규모 USDT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지난달 60억 달러에 달하는 USDT를 발행했다.
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테더는 지난달 USDT 60억 개를 추가 발행했다. USDT는 달러와 1대 1로 가치를 연동한 가상자산으로, USDT 1개가 1달러의 가치를 갖는다.
올해 테더의 USDT 누적 추가 발행량은 200억 개에 달한다. 올해 2분기 기준 USDT의 총발행량은 1570억 달러 규모다.
트럼프 아들 "비트코인·이더리움 매수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을 매수하라고 발언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X를 통해 "재차 말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저가에 매수하라"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2월에도 비트코인을 저가에 매수하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에릭 트럼프의 발언 두 달 뒤 비트코인 가격은 9만 6000달러대에서 7만 4000달러 선까지 하락한 바 있다.
"월가 시장 참여로 코인 가격 더 오를 것"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사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가하면서 코인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지만,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사들은 가상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는 가상자산 가격 상승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투자가들은 아직 가상자산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라며 "특히 실물 자산의 토큰화 등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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