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계로 '조선의사랑꾼' 결방, 다음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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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TV CHOSUN(TV 조선)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2025년 8월 4일 방송을 쉬어간다.
이날 TV CHOSUN(TV 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조선의 사랑꾼'이 방송되던 오후 10시에는 'FC대구 VS FC바로셀로나'의 친선 축구 경기가 생중계된다.
한 주를 쉬어가는 '조선의 사랑꾼'이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커플의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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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TV CHOSUN(TV 조선)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2025년 8월 4일 방송을 쉬어간다. 이날 TV CHOSUN(TV 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조선의 사랑꾼'이 방송되던 오후 10시에는 'FC대구 VS FC바로셀로나'의 친선 축구 경기가 생중계된다. 축구 경기 중계라는 특별한 편성으로 애청자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을 앞두거나 갓 결혼한 스타들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어온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진의 실제 삶을 따라가는 '극사실주의' 다큐 형식을 표방하며,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었다. 박수홍, 최성국, 오나미 등 여러 스타들이 진솔한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방의 아쉬움은 지난주 방송된 88회에 대한 복기로 이어진다. 지난 7월 28일 방송에서는 여러 커플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인 손보승이었다. 그는 군 입대를 앞두고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에서는 손보승이 아내, 아들과 함께 보내는 애틋한 일상이 그려졌다.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 그리고 집에서 직접 머리를 깎는 '삭발식'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족의 품을 잠시 떠나야 하는 한 청년이자 가장의 복잡한 심경이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같은 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사랑꾼' 커플인 김준호와 김지민의 새로운 시작도 조명되었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서의 첫 집들이를 열었다. 동료 개그맨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손보승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결의 따뜻함을 선사했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본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6월에는 김지민이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역 이벤트'가 방송되어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번 결방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다음 회차로 향하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여러 커플의 이야기가 대기 중이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의 맞선 결과이다. 지난 6월 30일 방송에서 그는 '증권가 그녀'와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중요한 데이트를 앞두고 있었다. "오늘이 마지막 만남일 수도 있다"는 그의 말에 부모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마음을 졸였다. 과연 그의 인연이 계속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만남 초기, 제작진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가짜 친척' 행세를 하는 등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의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심현섭 커플의 결혼식과 신혼여행 풀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 예고된 바 있어, 이들의 본격적인 부부 이야기가 언제쯤 공개될지 기대가 크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처럼 여러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안겨주었다. 2022년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된 이후, 꾸준히 월요일 밤을 지키며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축구 경기 중계로 인한 한 주간의 휴식은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 주를 쉬어가는 '조선의 사랑꾼'이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커플의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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