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 연 20만 원 지원…서울청년문화패스 7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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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세 청년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6000명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20~23세(2022년~2005년생)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은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문화관람비 20만 원 상당 포인트를 받아 전용 누리집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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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20~23세 청년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6000명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상반기 모집 당시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소득 기준 변동 등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결과는 9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20~23세(2022년~2005년생)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재외국민과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기존 수혜자도 재신청 가능하지만 이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만 선정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 복무로 문화생활 기회를 놓친 청년을 배려해 '의무복무 제대군인 연령 가산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2년 이상 5년 미만 복무자는 3세 가산(1999년생까지) △1년 이상2년 미만은 2세 가산(2000년생까지) △1년 미만은 1세 연령이 가산(2001년생까지)돼 신청 가능 연령 범위가 넓어진다.
선정된 청년은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문화관람비 20만 원 상당 포인트를 받아 전용 누리집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연말 이후 자동 소멸한다.
올해 2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는 약 2만 8000명이 선정돼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 사업 3년차인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9만 7995명에 달한다.
서울연구원이 상반기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는 '문화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96%는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이용 분야는 연극(34%)·전시(31%)·뮤지컬(21%)·클래식(9%) 순이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가 모집을 진행하니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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