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서 도아 "아이돌이 어딨어"→씨름판 대활약…반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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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과 따뜻한 감동이 공존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32회에서는 해운대에서 씨름 삼촌들과 만난 도아의 이야기와 홍콩에서 우정 여행 중인 '도도프렌즈'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각각 씨름계의 박효신, 옥택연이라 불리는 이들은 도아의 기대와는 달랐고, 도아는 "아이돌이 어딨노"라고 실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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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에서 동생 놓친 언니들…충격+감동의 하루, 다음 회 예고까지 화제

(MHN 이민주 인턴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과 따뜻한 감동이 공존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32회에서는 해운대에서 씨름 삼촌들과 만난 도아의 이야기와 홍콩에서 우정 여행 중인 '도도프렌즈'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도아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돌을 만나러 갔지만,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들은 씨름 선수 허선행과 손희찬이었다.
각각 씨름계의 박효신, 옥택연이라 불리는 이들은 도아의 기대와는 달랐고, 도아는 "아이돌이 어딨노"라고 실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두 선수는 도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젤낫또' 만들기와 모래성 쌓기 등을 하며 친근하게 다가갔고, 도아는 점차 마음을 열었다.



도아는 편의점에서 "아빠가 그려져 있어서"라며 씨름 선수 그림이 그려진 소시지를 한가득 사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씨름 경기에서는 박정우와 손희찬이 맞붙었고, 도아의 응원을 받은 박정우가 들배지기로 승리했다. 도아도 씨름 경기에 출전해 나이 많은 언니와 접전을 펼쳤고, 비디오 판독 끝에 승리하며 씨름선수 딸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홍콩 여행 중인 '도도프렌즈'는 딤섬집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에 당황했다. 찻값이 인원수별로 별도 부과되는 홍콩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들 앞에 학부모 대표 도경완이 깜짝 등장해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이어 아이들은 서로에게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하영이가 재원에게 선물을 건네자 연우가 서운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날 테마파크 관람 중 하영이가 교통카드 잔액 부족으로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동물 기부함에 카드를 찍으며 기부를 실천한 하영이의 '기부요정' 면모가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트램 이동 중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연우가 교통카드를 찾느라 당황하던 와중, 하차 시점에서 막내 하영이와 서하를 챙기지 못하고 언니, 오빠들만 내리는 일이 발생한 것. 남겨진 동생들을 쫓아 트램을 따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장윤정과 도경완은 스튜디오에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장면은 긴장감을 남긴 채 마무리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도아가 '남사친' 승유와 시골 마을을 방문하는 장면이 담기며 다음 이야기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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