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공공기관들, 어촌 신규 유입 인력의 안정적 정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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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관련 공공기관들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려는 귀어 희망자나 청년들에게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4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5년 양식장 임대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 모집에 들어갔다.
이후 공단의 양식장 임대운영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양식장 생산성 ▷관리 실태 ▷어촌계 개방성 및 사업 수용성 ▷입지 조건 등을 살핀 뒤 후보지를 가릴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5년 하반기 어선 청년 임대 사업' 참여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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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은 임대 어선으로 새 삶 영위할 청년 찾아
수산 관련 공공기관들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려는 귀어 희망자나 청년들에게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4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5년 양식장 임대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 모집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고 보조를 받는 이 사업은 귀어인 및 초보 양식 창업인의 진입 부담을 줄이는 한편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양식업 면허 또는 허가받은 양식업자다. 공단에 양식업권(면허·허가)의 일부 또는 전부 임대를 허용할 의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정한 기한 없이 올해 말까지 언제든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후 공단의 양식장 임대운영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양식장 생산성 ▷관리 실태 ▷어촌계 개방성 및 사업 수용성 ▷입지 조건 등을 살핀 뒤 후보지를 가릴 계획이다. 이어 적정한 임대차 가격이 정해지면 양식장과 귀어 희망자, 청년 간 계약 체결을 주선한다. 공단은 어촌에 새로 들어오는 이들에게는 양식장 임대료의 50%(1곳당 최대 2750만 원)를 국비로 지원한다. 임대 계약 기간은 최초 1년이지만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동안 귀어인 및 청년 13명이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9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5년 하반기 어선 청년 임대 사업’ 참여자를 찾는다. 어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조업에 필요한 어선을 마련하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어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 이 같은 임대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4일까지다. 공단 홈페이지(https://www.fira.or.kr)에서 접수한다. 만 49세 이하로 어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역사회 정착 의향을 가진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여 명이 선발돼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상반기보다 더 늘어난 30여 명이다.
공단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뒤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임대료 외에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 전문가 조언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임대 가능한 배는 연안자망, 연안통발, 연안복합 어선이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물량 확보를 위해 어선을 임대해 줄 어업인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두 공단 측은 “귀어 희망자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라며 “신규 유입 인력의 진입 장벽을 낮춰 소멸 위기에 몰린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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