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고영표·안현민, 2025 KBO리그 7월 월간 MVP 후보 선정

이영선 2025. 8.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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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7월 4경기 등판 3승 무패
안현민, 장타율·출루율 월간 1위

kt wiz 투수 고영표.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 투수 고영표와 타자 안현민이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최우수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KBO는 투수 부문 고영표(kt),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폰세(한화 이글스)를 비롯해 야수 부문 안현민(kt), 구자욱, 디아즈(이상 삼성 라이온즈), 채은성(한화 이글스)을 KBO리그 7월 MVP 후보로 뽑았다.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주축 역할을 했다.

이에 월간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안현민은 장타율(0.706)과 출루율(0.551) 부문에서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또 타율은 0.441로 월간 2위를 기록했고 30안타를 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출장한 21경기에서 9차례 멀티 히트 경기를 펼치며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kt wiz 타자 안현민. /kt wiz 제공


경쟁자들의 성적도 만만치 않다.

한화 폰세는 7월 4경기에서 2승, 25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0.36, 탈삼진 34개를 기록했다. 채은성은 7월 25타점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홈런도 5개나 때렸다.

삼성 구자욱은 월간 타율 0.465로 1위, 출루율 0.518로 안현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디아즈도 7월에 홈런 6개를 쳤고, 장타율은 0.667로 안현민에 이어 2위 성적을 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팬 투표는 4일 오전 10시부터 9일 밤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월간 MVP로 폰세가 3∼4월 통합 수상자가 됐고, 5월 최형우(KIA 타이거즈), 6월 알렉 감보아(롯데)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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