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120억원 전액보장’ 송성문, 키움과 비FA 다년계약 체결…역대 비FA 야수 최고 보장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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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이 팀을 이끌어갈 기둥으로 인정받았다.
키움 구단은 4일 "송성문과 계약기간 6년, 총액 12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비(非) 프리에이전트(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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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은 4일 “송성문과 계약기간 6년, 총액 12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비(非) 프리에이전트(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6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송성문은 키움과 동행을 택했다.
송성문의 계약 체결식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마친 뒤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송성문의 아내와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송성문은 2031년까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KBO리그 역대 6번째로 총액 100억 원을 넘어선 비FA 다년계약 사례다. 송성문에 앞서 류현진(한화 이글스·8년 총액 170억 원), 김광현(SSG 랜더스·4년 151억 원), 구자욱(삼성 라이온즈·5년 120억 원), 구창모(NC 다이노스·6년 125억 원), 고영표(KT 위즈·5년 107억 원)가 총액 100억 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장 연봉 기준으로는 세부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류현진을 제외하면, 김광현의 131억원(별도 옵션 20억원)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다. 야수 중에선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90억 원(별도 옵션 30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액이다.
키움 소속 선수로는 2023년 이원석(2+1년 10억 원), 2024년 최주환(2+1+1년 12억 원), 김재현(6년 10억 원)에 이어 4번째로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허승필 키움 단장은 “송성문과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히어로즈 역사에는 팀을 이끌어준 상징적인 선수들이 있었는데, 송성문 또한 그 계보를 잇는 선수다. 실력과 리더십을 고루 갖춘 송성문 선수가 앞으로 팀의 전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성문은 “구단이 보내준 믿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동료들에게 모범이 돼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히어로즈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팬 여러분께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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