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 훔친 뒤 “휴대전화 잃어버렸다”…제 발로 지구대 찾은 30대 남성

홍지혜 2025. 8. 4. 10: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훔친 30대 남성이 휴대전화를 찾으러 경찰서 지구대를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훔친 남성의 안상착의를 CCTV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약 1시간 반 뒤 3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호텔 인근 경찰서 지구대를 찾아왔습니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며 분실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차량을 훔친 남성과 인상착의가 일치했고 경찰은 동일인임을 파악한 뒤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난 차량은 경기 부천시에 주차되어 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