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오는 11일 영업 재개…미정산 사태 1년 만에

서혜미 기자 2025. 8.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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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사업을 잠정 중단했던 티몬이 다시 문을 연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인 티몬은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선식품 전문기업인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된 티몬은 앞선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에게 업계 최저 수수료로 계약을 진행하고, 소비자의 구매 확정 후 다음날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태 당시 티몬의 정산 주기는 4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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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제공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사업을 잠정 중단했던 티몬이 다시 문을 연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인 티몬은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사업을 잠정 중단한지 1년여 만이다. 티몬은 재개장 일정을 확정과 동시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관련 사항을 공식 안내하고 있다.

신선식품 전문기업인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된 티몬은 앞선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에게 업계 최저 수수료로 계약을 진행하고, 소비자의 구매 확정 후 다음날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티몬은 “이런 변화를 통해 판매자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메프 사태’를 촉발한 주요 원인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고객 결제 대금을 입점 판매업체에 제때 정산하지 않고, 운영비 등 다른 용도로 먼저 쓰면서였다. 사태 당시 티몬의 정산 주기는 40일이었다. 결국 지난해 7월 기업 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티몬은, 지난 6월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됐다.

티몬은 “현재 오픈 관련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최종 점검 단계에 있으며,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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