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군, 대북확성기 철거 시작..."긴장완화 도움"

김민관 기자 2025. 8.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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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최전방에 설치됐던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대북확성기를 재설치한 지 1년여 만입니다.

국방부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년 '자유의 메아리 훈련' 도중 대북확성기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대북확성기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에 따라 모두 철거됐지만,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 최전방 지역에 확성기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한편 국정원도 최근 대북심리전 목적으로 송출하던 대북방송을 52년 만에 중단했고, 북한 역시 대북방송 방해 목적으로 보내던 방해 전파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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