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잉 방산부문 노조, 29년만에 파업 돌입…사측 "큰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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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조합이 4일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보잉 방산 부문 공장 노조인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소속 조합원 3200명은 임금 협상안이 부결되자 이날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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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조합이 4일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보잉 방산 부문 공장 노조인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소속 조합원 3200명은 임금 협상안이 부결되자 이날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IAM 노조 측은 "국가를 지키는 항공기와 방산 시스템을 만든다"며 "전문성과 가족의 안정을 보장하는 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잉 세인트루이스 공장이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지난 1996년 이후 29년 만이다.
FT는 이번 파업이 제조 품질 논란, 주력 민항기 기종인 737 맥스 생산량 제한, 지난해 1월 알래스카항공 기체 결함 사고 등 각종 악재 속에서 보잉이 회복을 시도하던 시점에 겹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상업용 비행기 생산 부문에서 3만 3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파업이 2개월간 지속되면서 737 맥스 기종 생산이 중단되고 수십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잉은 "평균 임금 40% 인상과 주요 쟁점 해결이 포함된 제안을 거부당해 유감"이라면서 "이번 파업은 2024년 규모에 비해 훨씬 작아 방산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했으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력을 활용해 고객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보잉 방산 부문은 F-15 이글 전투기, F/A-18 슈퍼 호넷 전투기를 비롯해 다양한 미사일과 탄약을 생산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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