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열풍' ACE KPOP포커스 ETF, 올해 개인순매수 500억 돌파

김근희 기자 2025. 8.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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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올해 개인 순매수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ACE KPOP포커스에 1033억원이 유입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의 수익률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해당 ETF로 자금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ACE KPOP포커스의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수익률은 42.57%를 기록, 국내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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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D 수익률 42.57%…높은 수익률로 자금 유입↑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올해 개인 순매수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ACE KPOP포커스에 1033억원이 유입됐다. 이 중 개인투자자 자금은 540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의 수익률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해당 ETF로 자금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ACE KPOP포커스의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수익률은 42.57%를 기록, 국내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1년 수익률은 60%에 육박한다. 6개월 수익률은 26.33%다.

해당 ETF는 국내 4대 기획사에 약 95% 비중으로 투자한다.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우 개별 아티스트 이슈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해당 ETF를 활용한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해당 ETF의 상위 편입 종목은 에스엠(투자 비중 25.86%), JYP Ent.(25.09%), 하이브(22.95%),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63%)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과 사운드트랙의 빌보드 상위권 진입은 K-POP 산업이 글로벌 대중문화로 본격 진입했음을 시사한다"며 "K-POP 기획사들의 공연, 상품(MD), 팬덤 비즈니스 등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수익원 전반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 완전체 앨범과 월드투어, 내년부터 본격화될 BTS의 완전체 활동은 K-POP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익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K-POP IP(지식재산권)을 고려할 때, 해당 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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