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쓰레기랑 결혼했다"…이창훈 아내, 17년 만에 심경 고백 ('동치미')

김연주 2025. 8.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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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이창훈 아내가 충격적인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는 '나는 쓰레기와 결혼했다'를 주제로 이창훈 부부의 갈등이 예고됐다.

이창훈 아내는 "진짜 쓰레기와 결혼했다"고 남편의 실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2008년 16살 연하와 결혼한 이창훈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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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중견 배우 이창훈 아내가 충격적인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오는 9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나는 쓰레기와 결혼했다'를 주제로 이창훈 부부의 갈등이 예고됐다. 

이창훈 아내는 "진짜 쓰레기와 결혼했다"고 남편의 실생활을 폭로했다. 이창훈의 옷방을 공개하며 "내가 여기를 쓰레기장이라고 항상 그런다"고 털어놨다.

영상에 담긴 옷방은 옷가지와 각종 물건이 쌓여 있는 등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3개의 냉동실에서 무언가가 끊임없이 나왔다. 이창훈의 아내는 "이게 다 OO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 

앞서 이창훈은 저장 강박으로 오은영 박사를 만난 바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창훈은 "물건을 모아두면 나중에 필요한 일이 꼭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남편이 물건을 너무 안 버린다"며 "나랑 결혼 안 했으면 쓰레기 아저씨로 살았을 것"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창훈의 딸은 "신발장 공간이 부족해서 다용도실에 넣어둘 정도"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창훈의 딸은 "어느 날 유통기한 지난 콩나물을 넣어 음식을 해줬다"며 "(오은영) 박사님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창훈은 "다 새것인데 왜 버리냐"며 "나는 정상"이라고 떳떳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창훈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저장을 해야만 불안이 덜하고 편안한 것"이라며 "물건을 치우면 날 치우는 것으로 느낀다"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창훈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엄마의 바다',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어여쁜 당신', '서동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08년 16살 연하와 결혼한 이창훈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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