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M, 어비스 지옥6 해보니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문의식 객원기자 2025. 8.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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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마스 던전 어비스 지옥도 이제는 끝이 보인다.

많은 모험가를 경악하게 했던 지옥3, 4, 5를 지나 지옥6, 7 주간이 시작된다.

지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예고됐던 대로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에 8월 4일 마스 던전 어비스 지옥6 난이도가 개방됐다.

지옥3, 4, 5에 비하면 재미있는 변화가 이뤄진 지옥6. 좀 더 빨리 이런 변화가 찾아왔다면 어비스 콘텐츠가 더 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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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패턴 추가로 보스 공략 재미 더한 마스 던전 어비스 지옥6

기나긴 마스 던전 어비스 지옥도 이제는 끝이 보인다. 많은 모험가를 경악하게 했던 지옥3, 4, 5를 지나 지옥6, 7 주간이 시작된다.

지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예고됐던 대로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에 8월 4일 마스 던전 어비스 지옥6 난이도가 개방됐다.

지옥6는 지옥5 난이도에 비해 등장 몬스터들의 체력, 공격력이 늘어났으며 보스 몬스터의 패턴이 일부 변경되거나 추가된 구조다.

기초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권장 전투력: 2만 8000
파티 부활 제한: 2회
타임 어택 기준 시간: 8분
보스 몬스터 체력: 457줄(지옥5의 경우 350줄)



 

■ 파티원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지옥6 보스전

- 가장 멀리 있는 캐릭터, 가장 가까이 있던 캐릭터 2명을 타깃하도록 바뀐 '용해액'

가라앉은 유적의 보스 '레브너크'는 기존 가장 멀리 있는 아군을 타깃으로 발사하던 '용해액'이 가장 가까운 아군도 추가로 타깃하게 바뀌었다.

기존에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직업이 아니면 신경 쓰지 않는 패턴이었지만 이제는 파티원 전체가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 됐다.

- 검은 비 - 병력 소환 패턴 후에 지옥의 손길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다면 대처가 어렵지 않을 거다

무너진 제단의 보스 '트리울'은 무작위로 2명의 아군을 타깃으로 7번의 장판 공격을 하던 '지옥의 손길'이 모든 아군을 타깃으로 하게끔 바뀌었다.

범위가 다소 넓은 편이고, 다른 아군과 겹쳐서 맞으면 대미지가 중첩되며 이어지는 패턴으로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할 위험이 있다.

다만, 랜덤 타깃에서 확정 타깃이 된 만큼 '검은 비' → '병력 소환' → '지옥의 손길' → '(지옥의 손길 진행 중) 지원사격' 또는 '저주의 파동' → '(지옥의 손길 종료 후) 심판의 벼락' 순으로 패턴을 연계한다는 걸 기억하면 오히려 이전 난이도보다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 새로운 디버프 '부정한 기운'은 가득 찬 채로 시작해 서서히 줄어드는 패턴이니 버프와 디버프 표시칸을 주시하자

파멸의 전당의 보스 '스카스'는 신규 패턴 '부정한 기운'이 추가됐다. 전투 시작 시 어그로가 끌린 캐릭터 머리 위에 낙인을 띄우며 상태이상 '부정한 기운'을 부여한다.

약 20초 후 하늘에서 붉은 기운이 내려오는 이펙트와 함께 주위에 원이 그려지고 5초 후 '일식'과 같은 일렁이는 범위가 표시된다. 

다음 5초 후에는 터지며 범위 내 아군에게 대미지를 준다. 이후 낙인이 띄워진 캐릭터에게 처음부터 반복된다.

패턴 진행이 상당히 느린 편이나 일식, 레이저, 붉은 서리, 그림자 분신, 붉은 폭풍 같은 각종 범위 공격에 지역 효과까지 더해지면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 붉은 원이 그려진 뒤 시간이 지나면 범위 공격으로 발전한다. 기존 장판과 모양이 다르니 유심히 보며 대처하자

다행히 패턴 파해법은 간단하다. 낙인이 생긴 아군을 주시하다가 근처에 붉은 원이 그려질 때 가까이 가서 낙인을 가져오면 된다. 그럼 패턴 진행이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

공략 내내 낙인을 주시하며 해당 패턴이 발동되지 않도록 신경 쓰도록 하자. 화이트 서큐버스 공략처럼 탱커 근처에서 낙인을 주고 받을 인원을 미리 정하는 게 편하다.

- 낙인이 있는 플레이어 주위에 붉은 원이 그려질 때, 다른 파티원이 접근하면 낙인이 옮겨 간다. 이러면 패턴 진행을 초기화할 수 있다

이처럼 패턴 추가 하나로 체감 공략법이 크게 바뀌었다. 기존에는 보스가 타깃으로 하는 특정 인원을 제외하면 일부 주의 사항만 지키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모두 패턴을 숙지해 사고를 방지할 필요가 생겼다.

특히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지옥7은 파티 부활 제한이 0회이므로 지옥6를 통해 패턴 숙지를 확실히 하도록 하자.

 

■ 마스 어비스 시행착오가 바리 어비스에서 결실 맺길

- 사실 지옥6까진 무난하다. 도전적 난이도라고 한 지옥7은 어떻게 나올까?

지옥3, 4, 5에 비하면 재미있는 변화가 이뤄진 지옥6. 좀 더 빨리 이런 변화가 찾아왔다면 어비스 콘텐츠가 더 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RPG를 전혀 즐기지 않은 플레이어도 타깃으로 한 게임이다. 이번 마스 어비스도 난이도 세분화를 통해 그런 플레이어들이 단계 별로 파티 플레이에 익숙하도록 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플레이어들이 지옥1, 2, 3, 4, 5, 6, 7에 피로함을 느끼지 않은 건 아니다. 추후 나올 바리 던전 어비스에서는 마스 던전 어비스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재미있는 콘텐츠로 나오기를 바라본다.

presstoc.offici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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