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충격에 환율 11원 넘게 ‘뚝’…1380원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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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을 넘겼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 고용 쇼크 영향으로 1300원대 중반까지 큰 폭 하락했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며 달러 매도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시장은 그동안 견조한 고용 지표를 이유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봤으나, 이번 발표 이후 전망이 급격히 바뀌며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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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dt/20250804094527850ltrv.png)
1400원을 넘겼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 고용 쇼크 영향으로 1300원대 중반까지 큰 폭 하락했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며 달러 매도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13.7원 내린 138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전날보다 11.4원 낮은 1390.0원으로 장 초반부터 1380원대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지난 1일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와 함께 1401.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두 달 반 만에 1400원을 돌파한 셈이다.
그러나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 10만명을 크게 밑도는 7만3000명에 그치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급격히 방향을 바꿨다. 노동부는 5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종전 14만4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6월 수치를 14만7000명에서 1만4000명으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시장은 그동안 견조한 고용 지표를 이유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봤으나, 이번 발표 이후 전망이 급격히 바뀌며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 떨어진 98.70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주 한때 100을 넘어섰다.
유진아 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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