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촌용수 개발사업 최다 선정, 국비 천190억 확보..농업 재해 예방 기반 강화

류제일 2025. 8. 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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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남도청)




충청남도가 농촌용수 개발사업 전국 최다 지구로 선정되면서 국비 천백90억원을 확보하고 농업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5년 농촌용수개발 신규 사업’에 전국 최다인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9백76억 원을 확보했으며,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2백13억 5천3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는 농촌용수개발사업 19억 원, 국가관리방조제 유지관리사업 65억 원, 배수개선사업 33억 5천만 원, 수리시설개보수 96억 3백만 원 등입니다.

이에 따라 추청남도는 올해 농업기반시설 분야에서 총 천백90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농촌용수개발 지구는 태안군 황촌이곡지구와 부여군 현암지구, 아산시 아산남부지구로 각 지역의 실정에 맞춰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태안·부여·아산 지역은 지속적인 가뭄과 수질 문제 등 제한적인 용수원으로 인해 관정이나 지하수에 의존해 왔고,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 저하 및 영농 지연 문제가 반복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저수지 확충 , 송수관로·양수장 설치 등 농업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충청남도는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가관리방조제 및 배수개선 예산을 노후 기반 시설 보강과 내재해성 강화에 투입해 기후 위기 시대의 농업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충청남도 이정삼 농축산국장은“이번 국비 확보는 충남도와 시군, 지역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물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후 변화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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