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의 화신' 김준호, 남성 기능 반토막…2세 대학가면 71세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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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2세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지민은 "또?"라고 말하며 김준호를 가리켰다.
이어 한의사를 만난 김준호는 "김지민의 생일인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고 12월부터 임신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2세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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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2세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먼저 두 사람은 청청 커플룩을 입고 등장했다. 대릉원 내 포토존을 찾은 이들은 다른 커플이 사진을 찍는 것을 보고 놀랐다. 같은 포즈를 시도하기 위해 김지민을 안아 든 김준호는 첫 시도에서 김지민을 제대로 안아 올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시도에서 비로소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진 두 사람은 이후 한우 컵 물회, 육회 케밥 등을 먹으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 운세 뽑기를 발견한 후 '결혼 운세' 쪽지를 뽑았다. 김지민은 "오래가지 않을 커플"이라는 내용을 읽었다. 김지민은 "또?"라고 말하며 김준호를 가리켰다. 한 번 이혼을 해 본 김준호를 놀리는 듯한 모습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서장훈은 "또 이혼하면 이민"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당황한 김준호는 "중간을 읽어라"며 김지민을 타박했다.
운세에는 '죽고 못 살아서 결혼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잃으면 이별 수가 발생하는 만남'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준호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다시 뽑자"고 말했으나 김지민은 "기회는 한 번뿐이다"며 거절했다. 두 사람은 "서로 이해하라는 소리"라며 쪽지 내용을 넘겼다. 투덜거리던 김준호는 시선을 '성적 취향 운세'로 옮겼다. 신혼이라며 쪽지를 뽑아 든 김준호는 "연애·결혼 속궁합 좋을 것. 성욕의 화신"이라는 내용을 소리 내 읽었다. 이에 김지민은 "이건 말도 안 된다. 다 틀렸다"며 고개를 저었다.


또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난임부부의 성지로 유명한 한의원을 방문했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낳아도 애가 대학에 가면 71세"라며 걱정을 표했다. 이어 한의사를 만난 김준호는 "김지민의 생일인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고 12월부터 임신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2세 계획을 설명했다. 김지민은 진맥 결과 "임신이 잘될 것"이라는 희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올해 49세인 김준호는 "간이 피곤해서 남성 기능이 좀 떨어진다. 10점 만점에 5점이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9살 차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4일 4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객은 12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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