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소비쿠폰’으로 매출 57% 뛰었다는 ‘이곳’
김현아 2025. 8. 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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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시행 첫 주부터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소비쿠폰이 지급된 1주차(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의 주간 카드 매출은 전주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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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2.2%↑
유통·외식업 중심, 골목상권 회복 기대
유통·외식업 중심, 골목상권 회복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시행 첫 주부터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소비쿠폰이 지급된 1주차(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의 주간 카드 매출은 전주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유통업 12%↑…안경점 56.8% 급등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매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전주 대비 12%), 특히 유통업 내 세부 업종 중 ‘안경점’은 무려 56.8% 증가해 매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패션·의류 업종 28.4% △면요리 전문점 △외국어 학원 △피자점 △초밥/롤 전문점 △미용업 등도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서비스업은 폭염과 휴가 시즌의 영향으로 평균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수도권 상승세…서울은 일부 하락
광역 단체별로는 경남, 전북, 강원, 충남, 울산, 대구 순으로 매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과 제주는 평균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에서도 △중랑구, 은평구, 강북구는 전주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강남구, 서초구, 중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1인당 최대 55만 원…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구간별로 1인당 15만~55만 원이 차등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매장으로 제한되며, 카드사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강예원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 총괄은 “소비쿠폰이 서민과 지방의 소비 역량을 증대시켜, 실제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통·외식·미용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는 만큼, 더 많은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CD는 전국 180만여 개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에 정책 효과 분석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위한 데이터를 공급 중이다.
향후에도 소상공인 맞춤형 데이터 분석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매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전주 대비 12%), 특히 유통업 내 세부 업종 중 ‘안경점’은 무려 56.8% 증가해 매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패션·의류 업종 28.4% △면요리 전문점 △외국어 학원 △피자점 △초밥/롤 전문점 △미용업 등도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서비스업은 폭염과 휴가 시즌의 영향으로 평균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수도권 상승세…서울은 일부 하락
광역 단체별로는 경남, 전북, 강원, 충남, 울산, 대구 순으로 매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과 제주는 평균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에서도 △중랑구, 은평구, 강북구는 전주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강남구, 서초구, 중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1인당 최대 55만 원…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구간별로 1인당 15만~55만 원이 차등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매장으로 제한되며, 카드사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강예원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 총괄은 “소비쿠폰이 서민과 지방의 소비 역량을 증대시켜, 실제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통·외식·미용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는 만큼, 더 많은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CD는 전국 180만여 개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에 정책 효과 분석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위한 데이터를 공급 중이다.
향후에도 소상공인 맞춤형 데이터 분석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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