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각 0.4도… 민첩함·승차감 다 잡은 전기차[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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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내놓은 준중형 전기 SUV인 '세닉 이 테크(E-Tech) 100% 일렉트릭'(사진)은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세닉 이 테크는 1855∼1915㎏의 비교적 가벼운 공차 중량(사람이나 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측정한 자동차의 무게)에 최고 출력 60㎾(218마력), 최대 토크 300Nm의 성능을 내는 전기 모터가 결합돼 출발부터 고속 주행까지 민첩하면서도 여유 있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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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준중형 전기 SUV인 ‘세닉 이 테크(E-Tech) 100% 일렉트릭’(사진)은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지난달 26일 경기 수원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약 120㎞를 세닉 이 테크를 타고 왕복해 봤다. 세닉 이 테크는 1855∼1915㎏의 비교적 가벼운 공차 중량(사람이나 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측정한 자동차의 무게)에 최고 출력 60㎾(218마력), 최대 토크 300Nm의 성능을 내는 전기 모터가 결합돼 출발부터 고속 주행까지 민첩하면서도 여유 있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고속도로를 나와서는 남양주 곳곳을 돌았다. 특히 곡선 구간에서는 안정적으로 코너를 돌 수 있었다. 좁은 골목에서는 방향 전환과 유턴, 주차 등이 수월했다. 세닉 이 테크는 회전 직경 10.9m, 롤링 각도는 0.4도에 불과해 코너링을 할 때 차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돕는다. 그뿐 아니라 차체 하부에 통합된 배터리는 차량의 무게 중심을 효과적으로 낮춰 주행 중 흔들림을 억제하고, 코너링 안정성과 고속 주행 시 차체 균형감도 크게 향상했다.
차량 탑승자가 주행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멀티 센스’ 설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행도 경험했다. 컴포트 모드에서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스포츠 모드에서는 빠르게 속도가 높아지는 역동성을 체감했다.
다만, 전기차에 탑재되는 회생 제동 시스템(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만으로 더 빨리 차를 세우는 기능),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가 가능한 시스템)을 사용한 상태로 주행하면서는 뒷좌석에 앉은 탑승객들이 “멀미가 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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