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에 2만5700가구 공급…서울 '잠실르엘' 등 출격

최가영 2025. 8.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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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에 2만569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4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에는 29개 아파트에서 총 2만5699가구의 공급이 예정됐으며 이 중 68%가 수도권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2776가구 △충남 1222가구 △강원1145가구 △울산 1132가구 △경남 994가구 △경북 643가구 △충북 243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총 2만9567가구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으나 실제 공급은 2만2887가구로 계획 물량 대비 77%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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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대비 58% 증가
수도권 1만7000여가구, 지방 8천여가구 공급
2025년 8월 주요 공급 예정 단지. 직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8월 전국에 2만569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공급이 예정됐으며 서울에서는 '잠실르엘'이 공급될 예정이다.

4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에는 29개 아파트에서 총 2만5699가구의 공급이 예정됐으며 이 중 68%가 수도권 물량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실적인 총 1만6266가구, 일반공급 1만962가구와 비교해 총가구수는 약 58%, 일반공급은 약 73% 증가한 규모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7544가구, 지방 8155가구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 1만3245가구 △인천 2434가구 △서울 1865가구가 계획 중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2776가구 △충남 1222가구 △강원1145가구 △울산 1132가구 △경남 994가구 △경북 643가구 △충북 243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주요 단지로는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있다. 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지만 후분양 단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잔금 마련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 수분양자는 자금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에는 대규모 물량이 집중됐다. △광명시 '철산역자이' 2045가구 △안양시 '안양자이헤리티온' 1716가구 △양주시 '지웰엘리움양주덕계역' 1595가구 △오산시 '오산세교우미린레이크시티' 1424가구 △의정부시 '탑석푸르지오파크7' 935가구 등이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 '엘리프검단포레듀' 66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 주요 단지로는 △부산 '서면써밋더뉴' 919가구 △강원 '원주역우미린더스텔라' 927가구 △울산 '한화포레나울산무거' 816가구, △충남 천안시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1222가구 △경남 김해시 '더샵신문그리니티2차' 695가구 등이 포함됐다.

8월 분양시장은 6.27 대책의 여파 속 대출 여건과 자금 조달 구조에 따라 단지별 청약 성과가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나 대출 한도 내 수요 대응이 가능한 단지는 실수요자의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고분양가이거나 자금 부담이 큰 단지는 청약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건설사 역시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감안해 일정 조정이나 분양 전략 재검토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총 2만9567가구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으나 실제 공급은 2만2887가구로 계획 물량 대비 77%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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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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